브래드 피트 “대중 관심 불편해 마약에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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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마약에 의존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털어놨다고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 타임즈는 브래드 피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데뷔 초 이야기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브래드 피트는 “나는 1990년대에 숨어서 LSD 피우며 시간을 보냈다. 모든 관심이 나에게 쏠리는 것이 불편했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는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1995년 ‘가을의 전설’, ‘세븐’ 등의 작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며 사랑받았지만 소송전 끝에 2016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