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지난 20일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3개 민간자동차검사소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서 9건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대한 위반행위는 2건, 소음측정기 등 측정장비 사용 미흡이 3건, 검사 사진기록 화질불량 2건, 튜닝내역 확인 미흡이 2건이다. 시는 이번 적발과 관련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개선명령을 내렸다. 중대한 위반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한다.

용인시,민간자동차검사소 합동지도점검 [용인시 제공]
용인시,민간자동차검사소 합동지도점검 [용인시 제공]

합동 지도점검에선 25개 지정정비사업자 중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자동차 검사 결과 조작, 검사항목 일부 생략, 불법튜닝 묵인, 다른 검사원 명의 검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민간자동차검사소에서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 검사를 철저히 하도록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부적합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지 않도록 검사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