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지역…1021가구 대단지
청약통장 1년이상 1순위… 대출 용이
[헤럴드경제=문호진 기자] 부동산시장에 ‘핀셋 규제’가 이어지면서 안양 집값도 규제지역과 비(非)규제지역으로 시장 분위기가 갈리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1년 간 안양 동안구 아파트값은 0.61% 오르는데 그쳤다. 반면 비규제지역인 만안구는 같은 기간 3.94%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안양 만안구가 비규제지역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아르테자이’를 이달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총 1021가구의 대단지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39~76㎡ 545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12개 동으로 구성된다. 도로변에 접한 4개 동은 저층 부분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
비규제지역 단지인만큼 청약 규제가 많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집이 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6개월로 짧고,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도보권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위치해 산책과 운동은 물론 관악산, 삼성산 등산도 가능하다. 안양예술공원은 전통사찰, 문화재와 자연이 아우러진 서울 인접 휴양지로 연간 60만여 명이 방문하는 명소다.
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예술공원로, 경수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다.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가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서울 도심과 외곽 이동도 빠르다. 게다가 주변 지역으로 월곶~판교선 만안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한다. 이마트(안양점), 코스트코(광명점), 이케아(광명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광명점)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호암초, 삼성초, 양명고, 양명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견본주택(안양2동 20-4)은 29일 오픈. 입주는 2022년 08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