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37)과 뮤지컬배우 황바울(34)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윤은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미연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은혜와 김이지, 심은진, 이희진까지 베이비복스 전 멤버가 모여서 간미연의 결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은혜는 “사랑하는 미연신부 바울신랑 결혼 진심으로 축복하고 축하해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베이비복스는 해체한 이후에도 틈틈히 만남을 가지며 우정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미연과 뮤지컬 배우 황바울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연극으로 인연을 맺고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