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선수권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선 박인비. [사진=JLPGA]
JLPGA선수권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선 박인비. [사진=J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박인비(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JLPGA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인비는 12일 일본 효고현의 체리 힐스 골프클럽(파72/6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타카하시 사야카(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과거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투어생활을 병행했던 박인비는 일본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중이다. 2010년 6월 니시진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둔 박인비는 이후 2012년까지 3승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 출전은 무려 6년 만의 일본 원정이다.지난 주 골프5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이민영(17)은 3언더파 69타를 쳐 전미정(37), 안선주(32)와 함께 공동 3위로 출발했다.박인비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시부노는 일본여자골프의 황금세대중 한명으로 올시즌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하는 등 JLPGA투어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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