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메드, 간병플랫폼 등으로 확장
기업 직원 건강관리 ‘비즈케어’도
에임메드는 1999년 설립돼 우리나라 최초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내놓은 업계 맏형이다. 헬스케어라는 개념조차 희박했던 시절 토양을 일구고 뿌리를 내렸다. 이제는 전통적인 헬스케어서비스에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디지털기술을 입혀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에임메드의 직원은 100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30명 가량이 간호사 등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의료진이 콜센터를 통해 건강검진 등의 상담을 하고 있다.
에임메드의 가장 큰 차별화이자 강점 역시 메디컬서비스에서 쌓아온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여기에 챗봇 서비스 등을 강화해 24시간 상담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중이다. 사람이 기본이고 기술이 보완해 가는 식이다.
심리케어서비스와 간병플랫폼도 추가하면서 헬스케어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심리케어서비스인 ‘헬로마인드케어’는 모바일앱을 통해 제공된다. 현재 5만여명이 다운로드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직장인 스트레스 완화 효과라는 주제의 논문을 국제의학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진들과 직장인 대상 스트레스 심리상담을 스마트폰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공동 연구 결과가 담겼다.
보험사들과의 접점도 확장되고 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많은 간병인서비스를 KB손보·DB손보와 제휴해 보험 계약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직원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검진 후 상담 및 관리를 제공하는 비즈케어서비스 제휴도 확대되고 있다.
신재원 에임메드 대표는 “불편한데 병원에는 가기에는 좀 그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싶다. 기업 대상 뿐 아니라 개인 고객들로 서비스를 확장해나가는 단계다”면서 “헬스케어업계의 종합병원을 목표로 디지털웰니스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희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