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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유명준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버닝썬 화장품 회사’로 거론된 JM솔루션이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JM솔루션은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JM솔루션은 2018년 11월 23일 버닝썬에서 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행사에 자사 모델이 참여하지 않았으며, 현장에 일어난 문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단지 장소가 같았다는 이유만으로 당사와 모델이 함께 언급되어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이어 “JM솔루션은 작년 10월부터 국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일반적으로 화장품 회사에서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브랜드 런칭 및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장소에서 진행된 행사 역시 브랜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을 뿐 그날 논란이 되고 있는 모든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라고 덧붙였다.JM솔루션은 브랜드 모델들이 해당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보도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할 것이라 전했다.앞서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버닝썬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상교 씨가 폭행을 당한 날, 버닝썬에 협찬을 해준 화장품 브랜드의 회식자리가 있었다. 당시 버닝썬 VIP 스무 테이블을 정도를 다 예약했는데 그 자리에 30대 여배우 A씨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야광봉을 가지고 인사하는 사람들 얼굴을 다 쳤다. A씨가 ‘반갑다’며 얼굴을 때렸고, 맞는 사람들은 4~50대였다. 특히 A씨의 눈 상태가 달랐다. 충혈이 많이 돼 있었고, 침을 엄청 많이 흘렸다”며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김상교 씨가 폭행당한 지난해 11월 24일 새벽. 네티즌들은 23일 클럽 내에서 화장품 브랜드 JM솔루션 행사가 있었다는 것을 찾아냈고, 해당 브랜드의 모델 중 특히 30대인 한효주를 거론했다.이에 대해 한효주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거론된 버닝썬 JM솔루션 행사와 관련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효주 배우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며 “한효주는 JM솔루션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 거듭하여 당사 소속 배우들은 해당 행사에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