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나인뮤지스가 해체를 앞두고 마지막 팬 미팅을 열었다.
25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나인뮤지스는 전날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리멤버(Remember)’를 타이틀로 팬들과 만나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나인뮤지스 멤버 혜미, 경리, 소진, 금조뿐만 아니라 탈퇴한 민하, 성아, 현아, 이유애린도 함께했다.
혜미는 “갓 성인이 된 철없는 막내 시절부터 리더라는 직책을 맡았던 스물아홉의 오늘까지 그 모든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경리는 “나인뮤지스의 추억이 소중하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모든 멤버가 홀로서기를 하게 됐다. 지금처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0년 8월 ‘노 플레이보이(No PlayBoy)’로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화려한 외모로 ‘모델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숱한 멤버 교체로 당초 9인조였던 팀이 4인조로 쪼그라들면서 활동에 제약을 받아 왔다.
나인뮤지스는 그동안 팬송 ‘투 마인(To. MINE)’을 비롯해 ‘입술에 입술’, ‘기억해’, ‘러브시티’, ‘사는 사람’등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히트곡 ‘드라마’는 전 멤버들과 함께 8인조로 꾸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해체 이후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연기와 예능 등의 분야에서 개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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