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매출 비중 71% 기록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PC-모바일 모두 호조”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넥슨은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8년도 영업이익이 9806억 원(엔화 984억 엔, 이하 분기 기준 환율 100엔당 997원)을 기록, 전년 대비 9%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2017년 영업이익(8856억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 성장한 2조5296억원(엔화 2537억 엔)을 기록했다.
2018년 연간 해외매출은 1조7939억 원(엔화 1799억 엔)으로 전체 연간 매출 비중 71% 기록했다.
넥슨은 2016년(59%), 2017년(66%)에 이어 매년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2018년 넥슨의 해외 사업 매출 성장은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가 견인했다.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여름 업데이트 효과로 한국지역에서 큰 폭의 성과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중국지역에서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업데이트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해 PCㆍ모바일 플랫폼 모두에서 호조세를 이어 갔다.
작년 7월 25일 글로벌로 서비스된 ‘메이플스토리M’은 출시 100일 만에 글로벌(해외버전)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 국내ㆍ외 총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 달성을 앞두고 있다.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3’는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라는 타이틀로 지난해 6월 글로벌 시장에 도전했으며, 출시 40일 만에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2018년도 넥슨은 주요 타이틀이 선전한 한국과 중국은 물론 북미지역에서도 높은 성장을 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며 “앞으로 자사 IP 기반의 신규 콘텐츠에 투자를 지속하고 AI(인공지능), 가상세계 등 게임 개발과 플레이 경험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유저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첨단 기술들을 도입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