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도 봄 분위기 물씬…SNS 즐기는 소비층 공략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 情’, ‘후레쉬베리’, ‘생크림파이’ 등 대표 파이 3종의 봄 한정판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선보이는 봄 한정판 콜렉션은 봄과 잘 어울리는 과일인 딸기를 포함해 다양한 원재료로 새로운 맛과 재미를 더했다.
‘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는 마쉬멜로우 속에 넣은 딸기잼이 피스타치오와 어우러져 상큼하고 고소한 풍미를 제공한다. 피스타치오가 마카롱, 아이스크림 등에 많이 사용되는 트렌디한 식재료인 만큼,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2030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오리온 측은 기대했다.
‘후레쉬베리 애플&망고’는 후레쉬베리 특유의 부드러운 크림에 사과잼과 망고 크림이 더한 신제품이다. 사과 과육을 그대로 넣어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먹는 재미를 더한다.
‘생크림파이 베리베리’는 생크림 속에 크랜베리 딸기잼을 넣어 상큼한 맛을 살렸다.
패키지도 봄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파스텔톤에 꽃, 과일 등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눈길을 끈다. SNS 인증샷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는 대부분 핑크빛인 봄 한정판 제품들과 달리 새싹의 파릇함을 민트색으로 표현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선보인 ‘바나나 초코파이’에 이어 ‘초코파이 딸기&요거트’ 등 새로운 맛을 꾸준하게 선보이며 젊은층 소비자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후레쉬베리는 소프트 케이크에 과일 크림이 어우러진 상큼한 맛으로 3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생크림파이는 출시 9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하며 오리온의 대표 파이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매년 색다른 맛과 디자인으로 ‘봄 한정판’ 신드롬을 주도하고 있다”며 “2년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온 만큼 올해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