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권 도서중 총 9권 1차 후보도서로 선정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시민들의 범시민 독서활동인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와관련, 울산도서관에서는 성인 부문 도서 선정을 위해 지난 8일 울산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정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사업은 시와 교육청, 기초지자체, 공공도서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울산의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읽음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범시민 독서활동이다.
도서관계, 언론기관, 교수, 교사, 작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총 12명 구성된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정 추진위원회는 소래섭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 위원들로부터 추천받은 727권 도서중에서 총 9권을 1차 후보도서로 선정했다.
성인부문 후보도서는 울산도서관에서, 학생부문 도서는 울산남부도서관에서 각각 맡았다.
선정된 1차 후보도서는 혜민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김소영 작가의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 정재승 작가의 ‘열두 발자국’, 김금비 작가의 ‘경애의 마음’, 조원재 작가의 ‘방구석 미술관’, 윤창영 작가의 ‘시쓰는 남자의 사랑은 가슴에 꽃으로 못치는 일’, 서은국 작가의 ‘행복의 기원’이다.
1차 후보도서는 2차 추진위원회에서 3권으로 압축될 예정이며, 시민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3차 추진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1권을 선정한다.
소래섭 위원장 은 “市 단위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시민독서문화운동인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시민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울산의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