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은 어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있는 청ㆍ장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9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 종사 경력에 따라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단계별로 선정해 사업 기반조성 및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2018년 전남지역 어업(수산물) 생산량은 185만50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57%를 차지하는 전국 1위의 수산업 특화기지로 귀어지역으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만 50세 미만으로 어업 분야 종사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자 ▷전업경영인은 만 55세 이하로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 ▷선도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이상 됐거나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 또는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로, 나이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1인당 융자지원 한도는 어업인후계자 2억 원, 전업경영인 2억5000만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 원이다. 지원 조건은 연리 2%, 3년거치 7년 균등분할(대출기간 10년) 상환 방식이다.
신청 가능 분야는 어선어업, 증ㆍ양식어업, 수산물 가공, 수산물 유통, 염(천일염)제조업 등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와 해양수산기술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어업활동 소재지 해양수산기술원 각 지원에 문의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636명의 어업인이 선정돼 1079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는데, 이는 전국(1357명)의 47%를 차지하는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