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에이플러스그룹(회장 곽근호)은 6일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 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기념식에서 복지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A+그룹,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서 복지대상 수상

에이플러스그룹은 서울지역 단체 및 개인 지적·자폐성 장애인 약 2000여명이 참여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사생대회인‘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를 2016년부터 3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에이플러스그룹은 에이플러스그룹의 9000여명의 전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조성한 기부펀드로 ‘A+사랑나눔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금을 통해 발달장애인 후원 및 독거노인 상 발생시 상주가 되어주는 서비스와 무료 급식 봉사, 김장 나눔 봉사, 한체대 유망주 지원 등 사회적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행사에 앞서 에이플러스그룹 곽근호 회장은 “장애는 불편하나 불행한 것은 아니라는 말처럼 장애우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장애우의 권익 증진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그룹은 개인 및 법인의 자산관리 분야 전문컨설팅과 34개 생·손보사 등 금융사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A+에셋’을 중심으로 상조, 셀뱅킹 등 전 생애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라이프’, 종합부동산 컨설팅 회사 ‘A+리얼티’, ‘AAI헬스케어’, ‘A+모기지’ 등 창립 11년만에 임직원 및 영업인력 9000여명을 보유한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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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이 복지대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플러스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