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위한 종합취업지원으로 눈길
정부와 기업차원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런 불안감은 출산과 육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발간한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에 따르면 여성 경제참여율은 20대에 70%에서 30대 50%대로 대폭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수치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에 따른 경력단절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에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서 취업상담에서 직업교육,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구직과 취업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 프로그램(女기 모여 직업을 JOB아라!)을 운영하여 진로설계, 이력서 작성법, 면접스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지원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강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나도 강사'라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활동 경력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특강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 취업면접 시 담당 상담사가 동행하여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동행면접을 실시한다.
구직자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지원이 이어진다. 구직자 채용 후 매월 60만원씩 3개월 동안 총 180만원을 기업체에 지급하며, 인턴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120만원(기업체 60만원, 인턴 60만원)을 지원한다.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교육에는 북디자이너 양성과정, 멀티형 회계사무원 과정, 창직진로지도사 과정, 한지공예지도사 과정, 업사이클링 팝업북 강사과정,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현장 맞춤형 직업상담사 과정, 생애주기별 맞춤조리사 과정 등 총 8개 과정이 있다. 그외에도 다양한 국비지원과정을 개설하여 여성들의 직업능력 강화를 통한 취업에 힘쓰고 있다.
구직자가 취업 후에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취업자의 회사에 찾아가 간식 및 클린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고충상담 쉼표', 취업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는 '재직자 힐링의 밤',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내며 미래 신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엄마와 함께하는 미래 신직업 창직캠프' 등을 진행해 취업자들의 장기근속 독려 및 일과 가정의 양립에도 힘쓰고 있다.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여성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그 과정 속에서 다양한 직업능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의 자기성장을 지원하는 평생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r2yj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