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병훈이 16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KBL]
LG 유병훈이 16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KBL]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철준 기자] 창원 LG세이커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LG는 1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GC와의 경기에서 74-59로 승리했다. LG 유병훈은 3점슛 3개 포함 16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제임스 메이스도 22득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KGC는 이날 패배로 올 시즌 원정 첫 패배를 기록했다.1쿼터부터 유병훈의 손끝이 뜨거웠다.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터트린 유병훈은 5개의 야투를 모두 성공해 16득점을 기록했다. 유병훈의 활약으로 LG는 22-15로 1쿼터를 리드했다. 7점 뒤진 채 2쿼터를 맞이한 KGC는 수비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했다. 끊임없이 스위치를 하는 맨투맨 수비로 LG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수비에서 재미를 본 KGC는 오세근과 켈페퍼가 공격을 이끌며 1점차로 추격했다.하지만, 홈 팀 LG의 외국인 선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그레이와 메이스가 계속해서 공격을 성공시키며 득점을 쌓아갔다. 이후 김시래와 조성민도 득점에 성공하며 41-29로 LG가 앞선 채 전반이 종료되었다.3쿼터에도 벌어진 두 팀의 점수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LG 메이스가 골밑을 장악하며 쉽게 득점을 올렸다. 3쿼터 막판 배병준과 컬페퍼가 연달아 3점슛을 성공시키며 5점차까지 KGC가 따라붙었지만 김시래의 외곽포로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았다.흐름을 탄 LG는 4쿼터에도 계속된 공세로 승기를 잡아갔다. 로테이션 수비를 통해 KGC 공격을 막아냈고 빠른 아울렛 패스로 인한 속공 득점으로 점수를 올렸다. 결국 LG가 74-59로 승리해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양 팀 주요선수 기록LG 세이커스유병훈 - 16득점(3점슛 3/4) 2리바운드 1스틸제임스 메이스 - 22득점 15리바운드조쉬 그레이 - 15득점 7리바운드KGC 인삼공사배병준 - 13득점(3점슛 4/8) 4리바운드미카일 매킨토시 - 14득점 5리바운드랜디 컬페퍼 - 9득점 2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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