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김한길이 최명길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으로 뭇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김한길은 28일 tvN '따로 또 같이'에서 최명길에 대한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로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라디오를 통해 연이 닿았고 본인의 적극적인 대시를 통해 백년가약까지 맺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실제 김한길은 최명길을 위해 새벽 2시 만남을 주저하지 않았고, 전화선 데이트를 했던 탓에 뽀뽀부터 하는 저돌적인 남자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오작교가 있었기에 더 빠르게 부부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김한길이 최명길을 처음 만날 당시 황신혜가 함께 데이트에 나섰는데 이후에도 황신혜가 두 사람 연애의 감초역할을 했다는 것이다.황신혜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내가 안 끼면 (김한길 최명길)두 사람이 만나질 못했다. 오픈된 식당도 나랑 가야하지 않겠냐. 난 아니니까 떳떳했다. 남이 보면 내가 애인처럼 이모부를 따라나왔다"고 밝혔다. 이같은 말에 최명길도 "제가 적극적이지 못하다. 어떤 상황에서 주저하거나 다가가지 못할 때, (황신혜가) 옆에서 '해야 돼', '괜찮아'라고 추임새를 많이 넣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혜련은 "황신혜가 총받이"였다며 의리를 칭찬하기도 했다.분위기 메이커이자 연애 방패막이를 해준 황신혜 덕에 부부의 연을 맺은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20년 넘는 세월 동안 갖은 고난을 거치며 더욱 굳건해진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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