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휴비츠는 안광학 의료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다. 시력 측정용 검안기기가 매출의 85%, 안구 질환 진단기기가 12%를 차지한다.
휴비츠의 2분기 실적은 매출 198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7.7%, 16.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학 현미경 사업이 실패하고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지난 1분기까지 부진했지만 검안기기가 라인업에 추가되면서 매출이 반등했다.
휴비츠는 올 4분기 2종의 하이엔드 검안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 시장이 5%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검안기기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검안기 매출이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 시장 내 안경 체인점이 증가함에 따라 상해휴비츠의 두자리수 성장이 고무적이다.
올해 1월 개발이 완료된 망막진단기 신제품은 4월 유럽 인증 취득 후 5월부터 판매가 개시됐다. 관련 매출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년 사상 최고의 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과거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었던 진단기기 라인업 부재 이슈가 해소됨에 따라 현재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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