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일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강원 영동·제주도·서해5도 5∼20㎜, 서울·경기 남부·충청도·전라도·강원 영서·경상도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온은 17∼27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다소 낮겠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낮은 20도 안팎에 머물겠다.

비가 내린 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이라면서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