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본무 LG회장 주요어록 ▶ “저는 LG를 반드시 ‘초우량 LG’로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꿈꾸는 LG는, 모름지기 세계 초우량을 추구하는 회사입니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남이 하지 않는 것에 과감히 도전해서 최고를 성취해왔던 것이 우리의 전통이었고 저력입니다.” (1995년 회장 취임사)

▶ “미래의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수익 창출’이나 ‘선진 경영방식’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인재들’입니다. 무엇보다 이룬 만큼 보상 받는 원칙이 철저히 지켜지도록 할 것입니다.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 주십시오. (2001년 신년사)

▶ “지금은 일등이 아닌 기업은 인정해주지 않는 시대입니다. 경영환경이 어려울수록, 일등기업은 오히려 진가를 발휘합니다. 일등의 프리미엄이 나날이 커진다는 증거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일등 LG’,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달성해야 할 목표입니다.” (2002년 신년사)

▶ “경영환경이 어렵다고 사람을 안 뽑거나 함부로 내보내서는 안됩니다.” (2008년 11월 컨센서스 미팅)

▶ “구성원 모두가 창의성을 마음껏 발현하고 스스로 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게 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인간존중경영’의 참모습입니다. 창의와 자율이 살아 숨쉬는 열린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CEO들이 정진해 주십시오.” (2009년 1월 글로벌 CEO 컨퍼런스)

▶ “좋은 인재를 뽑으려면 유비가 삼고초려 하는 것과 같이 CEO가 직접 찾아가서라도 데려와야 합니다. 좋은 인재가 있다면 회장이라도 직접 찾아가겠습니다.” (2011년 9월 인재개발대회)

▶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과 같이 열정 있는 젊은이들이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끊임없이 생각의 힘을 기르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게을리 하지 말아 주십시오. 이를 통해 쌓은 경험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펼쳐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기 바랍니다.” (2014년 7월 글로벌챌린저 발대식)

▷ “나로 인해 번거로움을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장례는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러주십시오” (2018년 5월 20일 영면에 앞서)

각계 추도사 및 외신평가 ▶문재인 대통령 “정말 존경받는 훌륭한 ‘재계의 별’이 가셨다. 안타깝다. 갑자기 이렇게 되셔서 더 안타깝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고인은) 재벌그룹을 경영하는 회장들 중에 집안의 문제를 만든다든지 하는 일이 없었다. 지난 2003년 지주회사 체제로 변경하면서 다른 어떤 그룹보다 지배구조(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좀더 경영을 하셨으면 좋은 성과가 있었을 텐데 갑자기 돌아가셔서 안타깝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킨 혁신적인 기업가셨습니다. 결단과 끈기의 리더십으로 기업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으셨을 뿐 아니라, 국가 경제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항상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미래를 위한 도전정신으로 전자·화학·통신 산업을 육성했고, 정도경영을 통해 고객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경제계는 구 회장의 타계를 가슴 깊이 애도하며 한국경제의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한국경영자총협회 “구 회장은 1995년 LG그룹 회장 취임 이후 ‘노사(勞使)’를 넘어선 ‘노경(勞經)’이라는 신(新) 노사문화 형성을 바탕으로, ‘정도(正道) 경영’을 추구했다. 당면 현안을 노경이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가치창조의 노사관계를 구현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블룸버그통신 “투명한 소유지배구조를 국내 재벌들 가운데 가장 먼저 받아들여…업적 괄목할 성장”

▶로이터통신 “구 회장이 한국에서 네 번째로 큰 LG그룹을 글로벌 브랜드로 변화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