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ㆍ셀트리온 내림세 -코스닥 시총 상위 바이오주 동반 부진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내 10개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 감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3일 오전 장 초반 바이오주들이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각각 2.48%, 3.02%의 하락률을 보였다.
최근 급등하며 60만원대에 근접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3% 넘게 급락한 데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주가가 빠지고 있다. 차익실현에 나선 투자자들이 시장에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들도 일제히 내림세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3.35%)를 필두로 신라젠(-1.62%), 메디톡스(-1.82%), 바이로메드(-1.16%)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6.96% 하락한 에이치엘비는 이날 역시 4% 넘게 급락 중이다. 코오롱티슈진(-1.44%)과 셀트리온제약(-2.24%)도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