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신보가 1박2일 워크숍을 ‘영화감상’으로 대체해 예산절감과 직원 소통을 시도해 화제가 되고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은 지난 3일 수원 팔달문 인근에서 임직원 소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임직원 화합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도내 31개 시군 20개 지점에 흩어져있는 경기신보 임직원 300여명이 영화관에 방문해 영화 ‘대장 김창수’를 단체로 관람했다. 임직원들은 백범 김구선생의 청년 시절을 그린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콘텐츠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화가 끝난 후, 임직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고, 전통시장 내의 식당에서 다함께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김병기 이사장은 화합의 시간 때 평소에는 만나기 힘든 각 지점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였고, 부서장부터 신입직원까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경기신보에 입사한 윤성준 계장(용인지점 근무)은 “이번 화합의 날 행사를 통해 임원들은 물론, 많은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직원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임직원이 하나로 화합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김병기 이사장은 “소통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소명 의식을 높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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