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영업이익 159억원, 전년동기 21.2% 신장 -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출시, 유통조직의 강화,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이 주요인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오텍은 2017년 상반기 오텍그룹 연결기준으로 매출 4047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매출은 23.8%, 영업이익은 21.2% 증가한 수치다.
주력 계열사 캐리어에어컨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인공지능 사계절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을 출시해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오텍측은 “영업 유통망 확대와 맞물려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자평했다.
캐리어냉장은 국내 최초 출시한 인버터 쇼케이스의 편의점, 대형마트 신규 고객사 확보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저소음의 프라임 냉동기, 와인셀러 판매가 크게 늘었다.
지주사 오텍은 지난 6월 북아프리카 알제리 GMI(Global Motors Industries)사와 체결한 약 100억원 규모의 ‘냉동·냉장 탑차의 조립라인 설비 및 차량용 냉동기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오텍 관계자는 “이번 매출증대 및 실적개선은 신기술, 신제품의 출시를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의 결실이다”며, “매년 기업의 30%를 혁신하는 오텍그룹의 ‘30,30,30 전략’이 주효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