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미슐랭 2스타 ‘곳간’ 인기메뉴 론칭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가정간편식까지 진출한 홈쇼핑이 이번에는 고급 한정식마저 접수할 기세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9일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은 고급 한식 레스토랑 ‘곳간’의 인기메뉴를 단독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외식 소비자들의 과반수 이상이 ‘한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모던한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부터 한식 레스토랑 ‘곳간’과 한국의 자연스러운 맛을 담은 인기 메뉴들을 기획했다.

‘곳간’은 조선시대 사대부집 음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식 전문 레스토랑으로, 오리온의 ‘마켓오’, CJ의 다양한 외식ㆍ식품브랜드를 기획한 외식전문가 노희영 씨가 기획한 브랜드다. 연 매출 7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산지 제철 식재료로 한국 전통의 맛과 향, 아름다움을 매 계절마다 새롭게 풀어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당일 론칭방송에서는 한식 전통 반상문화에 대해 공유하고, 곳간을 대표하는 한 상 차림을 선보인다.

강재준 컨텐츠개발부문장은 “한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인들의 입맛에 가장 잘 맞고 이색적인 한식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급 한식 레스토랑 음식을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의 상품들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5월부터 고급 한식 레스토랑의 인기메뉴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아리랑’, ‘강강술래’ 등의 인기메뉴를 판매 중이며, 지난 5월에는 가수 노사연 씨의 언니 노사봉 씨가 운영하는 한국 전통음식점 ‘아리랑’의 인기 메뉴를 론칭해 큰 인기를 끌었다.


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