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은 자사의 스포츠 키즈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가 ‘나이키 에어맥스 타이니 90’<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나이키 에어맥스 타이니 90은 중창 안에 있는 에어를 밖으로 보이게 한 ‘비저블 에어(Visible Air)’ 디자인을 그대로 채택했다. 특히 아이들이 신고 벗기 쉽도록 신발끈을 제거하고, 조임부를 신축성 있는 실리콘으로 변경해 실용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갑피에는 직물을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며, 밑창과 이어지는 부분은 인조가죽으로 제작해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뒤꿈치 부분의 에어 맥스는 업그레이드된 쿠셔닝 시스템이 적용되어 착화감이 뛰어나다. 색상은 레드, 블루, 핑크, 블랙 네 가지다.

한세드림 관계자는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나이키 에어맥스의 정체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아이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젊은 부모 층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