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비교적 무난한 2분기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2분기 시장예상치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나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한양행 실적에 대해 NH투자증권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어난 3722억원, 영업이익이 19.1% 증가한 2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은 2분기 매출액이 8.5% 늘어난 3610억원, 영업이익이 21% 증가한 2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개량신약 등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ETC) 매출이 2193억원에서 2293억원으로 예상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유한양행 원외처방액은 지난 4월과 5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6%, 5% 증가했다.
윤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