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5월 최고수준 매출 노려 -27일부터 2주간 소비 행사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소비 침체돼 힘겨운 유통업계에 ‘단비’ 될까?”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휴가를 4일만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황금연휴가 가능한 5월 초순을 맞아 유통업계가 소비촉진 이벤트에 나섰다. 이마트도 이 기간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황금연휴 특별전’을 진행한다.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최장 5일 이상의 연휴가 진행됐던 2014년과 2015년 5월엔 각각 4.2%와 6.7%씩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최장 4일에 불과했던 지난해는 1.5% 매출이 감소한 바 있다. 이마트는 이에 최장 11일에 달하는 황금연휴에 대대적인 소비진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여행 상품과 어린이날 선물, 어버이날 상품 등 황금연휴 특별전에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피크닉 필수 아이템인 디자인 아이스박스(18L)를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유아동반 가정을 위한 거버 유아식 피크닉백도 할인 판매한다.

오는 27일부터 5월7일까지는 ‘이마트 토이 페스타’를 열고 행사카드로 5만원 이상 상품 구매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최대 50%의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다이노코어 울트라디버스터를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터닝메카드W 볼카트리플 EX세트도 20% 싸게 판다.

이번 행사에선 최초로 인기 캐릭터 완구 LUCKY BOX도 선보인다. 터닝메카드, 디즈니프린세스, 트랜스포머 등 정상가 기준 4만원 이상으로 구성된 LUCKY BOX를 전점 1만5000개 한정으로 1만9900원에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어버이날 선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안마의자도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올해는 최장 11일의 황금연휴로 4월부터 준비수요가 발생하는 등 소비심리가 살아나 내수경기 회복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연휴 먹거리부터 가정의 달 선물까지 긴 연휴로 늘어날 수 있는 가계부담을 덜어드리고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