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갤럭시S8 붉은액정 논란이 갤럭시S8 개통 첫날부터 문제로 대두됐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S8 붉은액정은 갤럭시S8의 품질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사용자의 호-불호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인터넷상에서 유저들은 갤럭시S8 붉은액정이 품질문제인지 색상조정 문제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갤럭시S8과 같이 액정 색상의 문제는 아이폰에서도 불거진 바 있다.
아이폰은 일명 ‘오줌액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노란화면으로 유저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하지만 애플 측은 아이폰이 파란눈의 서양인을 기준으로 제작된 제품인 탓에 동양권에서는 노랗게 보일 수 있다는 입장과 함께 화면의 색상조정을 권해왔다. 실제 디스플레이설정에서 색상필터의 색조와 강도 조정을 통해 오줌액정의 불편함을 해소한 유저들의 사용기 공유도 다수다. 하지만 색상조정 후에도 화면이 지나치게 노랗게 보인다거나 하얀색 종이를 찍었을 때 노란 점이 군데군데 보이는 경우가 발생해 품질 의심 사례도 줄 이은 바 있다. 아이폰은 IOS10을 통해 오줌액정 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갤럭시S8 유저들 역시 색상조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화면이 지나치게 붉은 정도라면 A/S 센터를 통해 교환을 하는 게 방법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