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서 2018년 양산 예정인 ‘4륜 승용 초소형 전기차’ 컨셉카 첫선 -3륜ㆍ4륜 상용 초소형 전기차 잇따라 출시 예정, 국내외 시장진출 계획 밝혀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캠시스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4륜 승용 초소형 전기차(PM-100ㆍ사진)’의 컨셉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초소형 전기차는 오토바이와 승용차의 중간형 모델로, 중ㆍ단거리 이동에 적합하다. 캠시스는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는 2018년부터 승용 및 상용 초소형 전기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는 4륜 승용 초소형 전기차(PM시리즈)는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인 첫 양산 모델로, 도심생활에서의 활용도가 높다는 게 캠시스 측의 설명이다. 오는 2019년 선보일 3륜 초소형 전기차(TM 시리즈)는 상용과 승용형으로 개조가 쉬워 레저용이나 동남아 지역의 ‘릭샤(툭툭)’ 대체용으로 널리 쓰일 전망이다.

캠시스는 이어 2020년에는 4륜 상용형(CM 시리즈) 초소형 전기차를 출시, 소규모ㆍ단거리 물류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캠시스는 또 이번 모터쇼에 픽업트럭 양산형 모델인 CH 시리즈도 대거 배치했다. 캠시스는 2022년까지 픽업트럭 양산에 돌입, 산업현장용 제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2019년까지 생산 시스템 및 품질 안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국내 B2G(기업대정부) 시장과 중국ㆍ동남아시아의 메인카 시장에 우선 진출한 다음, 초소형 전기차가 상용화된 유럽과 북미 등의 세컨카 및 서드카 시장에도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