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만취한 60대 운전자가 쏘나타를 끌고 지하철 역사 입구의 행인을 치었다. 이 장면은 인근을 지나던 행인의 카메라에포착돼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후 9시경 인천시 부평구 동암역 남광장에서 쏘나타 승용차 1대가 출입구 계단으로 돌진, 행인 3명을 치었다.
차량 운전자는 다른 차량을 받은 뒤 차 안에 있었다. 문제의 쏘나타 차량은 광장에 잠시 정차해있었다. 이에 시민들이 이 남성을 훈계하면서 사진을 촬영하는 도중, 갑작스레 차량이 동암역 입구를 향해 돌진했다. 승용차는 조수석 문이 열린 채로 굉음을 내며 5m 앞 출입구 계단으로 돌진했고, 행인 3명이 차에 받혔다.
시민이 올린 영상에선 이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치인 행인은 공중으로 몸이 날아갈 정도의 충격을 받아 쓰러졌다. 시민들은 고함과 욕설을 지르며 만취한 남성을 비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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