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2월들어 모바일 매출비중이 80% 넘어…티몬도 77% 달해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온라인 쇼핑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엄지족 전성시대가 열렸다.

이는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모바일 쇼핑이 급속히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4조 9134억원으로 전년대비 20.5% 증가하였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4조 7031억원으로 41.9%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53.5%를 기록해 작년에 처음으로 모바일 비중이 더 높아졌다

특히 소셜커머스에서는 모바일 비중이 80%는 넘어서는 등 엄지족들만의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모바일과 PC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모바일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80%를 넘어섰다. 위메프의 모바일 매출 비중은 지난 2014년 1월 50%를 처음 선 이루 2월에는 61%를 기록했다. 2015년 4월에는 70.5%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매출이 꾸준히 상승했다.

티몬도 2월 들어 모바일 쇼핑고객들이 크게 늘면서 모바일 매출 비중이 77%에 달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20대부터 40대 고객들이 위메프의 주요고객이기 때문에 모바일 매출 비중이 PC보다 훨씬 높다”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쇼핑 환경이 부상하면서 업체들마다 경쟁적으로 모바일 쇼핑에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