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준 회장 “협력사는 소중한 파트너…상생 관계 이뤄 나가야” - 고객사와 최대 규모 전시부스 공동 구성…상담 및 영업활동 지원 - 스판덱스ㆍ고기능성 탄소섬유 등 의류용ㆍ산업용 원사 선보여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효성은 지난 8일 개막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에 참가해 협력업체 10곳과 공동부스를 차렸다고 9일 밝혔다.

효성이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 이 박람회에 참가하는 건 지난 2002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한 효성 직원들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한 효성 직원들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올해 역시 참가 업체들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고객사의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에 적극 나선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섬유PG(Performance Group)의 모든 사업부가 참여해 고기능성 원사부터 원단, 염색에 이르는 섬유종합메이커로서의 위용을 뽐낸다.

특히 의류용 섬유뿐만 아니라 ‘차세대 산업의 쌀’로 불리는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슈퍼섬유 아라미드 알켁스(ALKEX®) 등 산업용 원사도 함께 전시했다.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중인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 등 다수의 세계 일류제품을 보유한 효성이 협력업체와 공동작업을 나선 것은 조현준 회장의 적극적인 주문 때문이다.

지난 1월 취임한 조현준 회장은 당시 취임 일성으로 “고객의 소리는 경영활동의 시작과 끝”이라면서 “협력사는 소중한 파트너로서 세심한 배려로 상생의 관계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한편, 효성은 지난 1일~3일 진행된 상해 국제 양말 구매 전람회에 참가하고, 미주ㆍ유럽ㆍ아시아 등 전세계 고객사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활동 ‘크레오라 워크숍’을 연중 진행하는 등 고객 로열티 확보 및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badhone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