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정리매매에 들어간 한진해운이 24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8.71% 내린 2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 첫날인 전날 직전 거래일(780원) 대비 -46.15% 내린 420원에 시초가를 형성, -60.26% 빠지며 310원으로 마감했다.
앞서 한진해운은 지난 2일 “법원이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286조 2항에 의해 회생절차(법정관리)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오전 한진해운은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 등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24%까지 급등했으나, 파산 소식에 전날보다 17.98% 내린 78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파산 절차 진행에 대한 공시를 요구, 주식 매매를 중단시켰고,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한진해운의 회생절차를 폐지하고 파산 선고를 내렸다.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내달 6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 후 다음 달 7일 상장 폐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