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올 10월 개관하는 ‘마포 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내 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할 수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마포 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선다. 연면적 2만229㎡ 수준이다. 도서관과 공영주차장, 청소년교육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이 있는 복합건물로 현재 53.4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영어교육센터 수탁운영기관은 서울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영어교육 전문지식과 교육전담 인력, 경험 등이 풍부해야 한다. 싼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정부담 능력도 갖춰야 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9ㆍ10일 이틀간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 되면 영어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전반을 맡는다.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 취약계층 대상 수강료 감면방안 등도 준비해야 한다.

계약기간은 개관일부터 3년간이다. 운영 안정성을 위해 구는 매년 2억원 위탁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구청 중앙도서관 추진단 사무실에서 한다. 심사는 전문성과 적정성, 책임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다음달 17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박홍섭 구청장은 “ ‘마포 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는 단순 책만 보는 도서관을 넘는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뜻을 함께 해 줄 우수 기관을 찾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