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한류 마케팅으로 외화 획득” -홍보 모델 김수현에 이어 이민호도 수상 [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롯데면세점이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선정하는 ‘2017 기업부문 국가브랜드대상’ 중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가장 크게 공헌한 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 관광산업의 부흥을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개인과 기업의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향후 국가 브랜드 활동을 장려해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있었던 ‘2017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국가브랜드진흥원은 롯데면세점의 수상 배경에 대해 “2004년부터 매년 적극적인 한류 마케팅을 통해 외화를 획득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선발대 역할을 함으로써 한국 관광산업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특히 전국 8개 매장은 물론 인도네시아, 괌, 일본 등 해외 5개 매장과 한국어ㆍ중국어ㆍ일본어ㆍ영어 4개 언어로 인터넷면세점을 운영하여 2015년 기준 세계 3위의 글로벌 면세사업자로 도약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국가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그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롯데면세점 이외에 예술부문 피아니스트 백건우, 문화부문 배우 이민호, 스포츠부문 프로골퍼 박인비, 수출부문 일본지역 ㈜농심, 중국지역 ㈜락앤락, 유럽지역 ㈜에스에너지가 부문별 국가브랜드대상을 받았다. 특히 문화부문 수상자는 지난 1회 수상자 배우 김수현에 이어 배우 이민호가 선정됨으로써 롯데면세점의 홍보 모델들이 연속으로 국가브랜드대상을 차지했다. 배우 이민호는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를 맡는 등 한국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롯데면세점의 전방위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상”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면세점으로서 롯데면세점의 브랜드 가치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상승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