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아남전자가 삼성전자의 미국 전장업체 하만 인수 소식에 21일 이틀 연속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남전자는 전날보다 6.07% 급등한 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685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하만 인수에 사실상 성공하면서 하만에 납품하는 아남전자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전날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며 29.88% 오른 1565원으로 장을 마쳤다.

하만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스탬포드시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삼성전자와의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아남전자는 지난 16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하며 실적 개선 요인으로 “고객사 중 하만 카돈(Harman kardon) 매출 신장과 베트남 공장 안정으로 제조원가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