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암살된 김정남이 평소에는 항상 여성들과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난 21일 TV조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일록 말레이시아 전 한인회장은 김정남이 자신이 운영하는 한식당에 올때 마다 여성 1명과 같이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40대 정도로 160cm정도의 키에 평범한 외모를 지닌 통통한 여성으로 기억했다.

부인으로 추정했지만, 이 여성이 둘째 부인 이혜경인지, 아니면 내연녀인 서영란인지, 혹은 제3의 여성인지는 특정할 수 없다.   김정남은 경호하는 30대 여성 2명도 항상 동행했다. 하지만 이 여성들과 식사를 같이 하지는 않았다.  

항상 경호원들과 동행하던 김정남이 왜 암살 당한 공항에서는 혼자였는지 의문으로 남는다.

또한, 김정남은 CCTV를 무력화 시키는 전파차단기도 소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정남의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경호 여성들이 제지했고, 그가 들어오는 순간 식당에 설치한 CCTV 화면이 깨졌다. 김정남이 나가고 나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황일록 말레이시아 전 한인회장은 “김정남이 와서 밥 먹는 동안에, 밥 먹을 때 들어오면 (CCTV가) 지지지지 안 나오고, 가고 나면은 꼭 나오는 거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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