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이에 반대했던 사람들은 영장을 신청한 특검과 영장 판사에 대해 극언을 하며 반발했다.
17일 박사모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법원 앞에서 기다리다 이 부회장과 박 사장이 법원에서 나오자 태극기를 흔들며 “영장 기각, 삼성 무죄”를 외쳤다.
그러나 의도와 달리 이 부회장이 구속되자 홈페이지 등에서 한 판사를 공격하고 있다.
한 박사모 회원은 게시판에 한 판사의 사진을 공개하며 “한정석 이 ○○○ 얼굴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애국시민 여러분 이 ○○ 똥 세례 좀 줘라”며 “고작 서른 아홉 살짜리가 나라를 망친다”고 격분했다.
이에 박사모 회원들은 “구역질난다”, “길에서 눈에 띄면 바늘로 허벅지 찌르자” “역사 앞에 죄인이 되었다”, “하나밖에 모르게 생겼다. 저 나이가 어찌 국가중대사를 논하냐”, “불쌍한 인간”이라는 등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
glfh2002@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