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미약품이 지난해 4분기 실적 감소에 8일 장 초반 주가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 주가는 전일대비 0.33% 하락한 30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한미약품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70.8% 감소한 1721억원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은 9.3% 줄어든 1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계약 수정에 따른 어닝쇼크”라며 “북경한미의 성장 정체가 지속되고 올해 마일스톤 모멘텀도 부재할 것”으로 봤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한미약품이 매출은 8756억원(전년대비 -0.8%), 영업이익은 317억원(18.2%) 수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배기달ㆍ이은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규모 기술수출료 유입이 없으면 수익성 개선에는 한계가 있고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기술 수출한 파이프라인의 순조로운 임상이 중요하지만 아직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다만 과거에 비해 주가 변동 폭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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