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경기도 양평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연습용으로 추정되는 수류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수습에 나섰다.
14일 오후 2시 11분쯤 양평군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 뒤편 언덕에서 학생들이 수류탄 1발을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된 수류탄은 안전핀과 고리가 결합된 형태였다. 수류탄 몸통 가운데에는 노란색 줄과 함께 한글로 ‘연습용’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학교에 남아 있던 학생들을 귀가 조처하는 한편, 주변에 추가 위험물이 있는지 수색 작업을 벌이는 가운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 폭발물처리반(EOD)은 해당 수류탄을 수거해 실제 폭발 위험성이 있는지와 정확한 유입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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