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탁구 여신 서효원 선수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을 앞두고 SNS에 남긴 글이 감동을 주고 있다.

서효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KR’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효원은 탁구대 앞에서 땀을 흘리며 상대의 서브를 기다리고 있다.

서효원, ‘할 수 있다’ 마인드컨트롤 ‘뭉클’

지친 듯한 모습이지만 예사롭지 않은 눈빛은 여전히 살아있다. 수비형 탁구를 구사하는 서효원 선수는 상대의 공격을 받아낼 때마다 국민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든다.

서효원 선수는 수려한 외모로 성인잡지 ‘맥심’의 표지모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