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5억 원 투입 청년·신혼부부 위한 연립형 타운하우스 70세대 건립등
‘플레이그라운드 HI‧VE’ 주거-인프라-서비스가 결합된 구도심 생활거점 조성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 청년 정착과 도심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역 활력타운(플레이그라운드 HI‧VE)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 인프라, 서비스가 융합된 구도심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695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하망동 514번지 일원 4만3,088㎡ 부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연립형 타운하우스 70세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 스포츠 복합시설(수영장 등) △열린공원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14일 ’지역 활력 타운 조성 사업’ 구역 지정 및 건축기획 용역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도시계획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공간 배치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역활력타운의 구역 설정, 기본 배치 계획, 기반 시설 조성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취·창업 지원을 비롯해 주거, 교육, 문화, 체육,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 생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재훈 영주시 권한대행은 “지역활력타운을 통해 구도심의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해 영주의 새로운 생활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5월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같은 해 11월에는 지역발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올해 1월에는 경상북도 발전 촉진형 지역개발계획 고시를 완료한 후 현재 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건축기획 용역을 추진 중이다. 내년 상반기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