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소중한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버리는 일이 가능할까.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국에서 한 남성이 목숨을 던져 아내를 구한 일이 있었다.
최근 중국 왕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후베이(湖北) 성 징먼(荊門) 시의 한 도로에서 70대 할머니가 차오르는 물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한다는 신고 전화가 구조대에 걸려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나무에 묶인 할머니를 발견했다. 할머니가 물살에 떠내려가지 누군가의 옷으로 나무에묶여 있었던 것. 할머니를 나무에 묶은 사람은 바로 할머니의 남편이었다.
구조대에 의해 위기를 벗어난 할머니는 남편이 자신을 구하고 급류에 휩쓸려내려갔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게 진정한 사랑”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어딘가에서 할아버지가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으면”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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