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온라인 종합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이 코스닥 신규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높은 시가가 형성되면서 차익 매물이 쏟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마케팅은 8일 공모가(3만5000원)의 2배에 가까운 가격에 시가 기준가(6만8000원)를 형성한 뒤 오전 9시17분 현재 시가보다 24.12%(1만6400원) 내린 5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의 약 50%에 가까운 수준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에코마케팅은 ‘퍼포먼스 마케팅’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회사로 이름을 알렸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기업의 실시간 매출 성과 데이터를 기준으로 최적화된 캠페인을 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에코마케팅의 지난해 매출액은 197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을 기록해 5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스몰캡팀장은 “공모 희망가를 비즈니스 모델이 비슷한 나스미디어의 31.3배와 비교했을 때 상승 여력이 있다”며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 진출로 신성장 동력도 보유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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