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어항 공사현황(포항해수청 제공)
국가어항 공사현황(포항해수청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포항시 호미곶 항, 울릉군 저동항 등 국가어항 건설 현장 7개소와 어항시설 91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3월부터 한 달간이다.

해빙기는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상승해 땅이 녹기 시작하는 시기로 끝부분·개구부 떨어짐, 거푸집·동바리 무너짐 등 안전사고 발생에 우려가 높다.

이에 해수 청은 예방조치와 지반 약화에 따른 어항 시설물 침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어항별 대상시설 현황(포항 해수청 제공)
어항별 대상시설 현황(포항 해수청 제공)

또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건설기술 진흥법‘.’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적 의무이행 여부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안전보건 대책을 적정하게 수립·관리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과 공사 종류별 중점 관리 사항을 고려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경북권역 국가어항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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