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손수용 에디터, 이영돈 인턴]오늘(3월 10일)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기억돼 있는 그는 독립운동가이기 전에 한 가족의 가장이기도 했습니다.
평안도 강서군에서 태어난 안창호는 1902년 이혜련 여사와 결혼한 후 미국으로 이주해 3남 2녀를 기릅니다. 그는 우리나라가 일제의 손에 넘어가자 미국과 중국, 우리나라를 오가며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쳤습니다.
어쩔 수 없이 부인에게 가정을 맡길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아버지로서의 모습이 그가 미국으로 보냈던 편지에 고스란히 녹아있었습니다. 그의 편지에서 나라를 생각하는 독립운동가의 모습과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함께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언제든지 킵 스마일”
그가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 내용 중 일부입니다. 자녀들이 밝게 자라길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기획ㆍ구성=손수용 에디터, 이영돈 인턴ㅣ디자인=유현숙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