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이브’ 주문건수 2배 증가…4050 상품 편성 확대

[롯데홈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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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롯데홈쇼핑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 주문 건수를 집계한 결과, 4050 여성의 주문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현장 생방송, 인플루언서 협업, 직원 출연 1인 방송 등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최근에는 라방 전문 쇼호스트를 배치해 화제성에 전문성까지 갖춘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올해 4050 여성의 ‘엘라이브’ 주문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이상 증가했다. 총 주문건수의 절반이 넘는다. 카테고리별로는 의류(1위), 잡화(2위), 스포츠・레저(3위), 뷰티(4위), 속옷(5위) 순으로 구매비중이 높았다. 특히 저녁 8~9시간대 구매율이 높았다.

롯데홈쇼핑은 4050 여성을 겨냥한 제품군을 늘릴 계획이다. 먼저 17일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의 구스 롱다운 재킷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현장 라이브로 판매한다. 22일에는 우바, 폴앤조,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국내 유일의 디자이너 매니지먼트사인 ‘서울쇼룸’과 협업해 디자이너의 패션 신상품도 선보인다.

이정배 롯데홈쇼핑 엘라이브팀장은 “2030세대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라방을 이용하는 4050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의 라방 이용 패턴을 반영한 상품 편성을 확대하고, 현장 라이브 등 이색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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