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의 중점연구팀이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중재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도전적 행동 인식 모델 및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교육 콘텐츠 개발로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은 각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지난해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227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해 최종 50선을 선정했다.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AI를 이용한 자동 기록 시스템을 만들어 발달장애인의 행동 분석을 통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반복연습이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수상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기술적 접근과 교육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조명하며 연구소의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중점연구팀의 류정탁 교수(대구대 전자전기공학부)와 정규만 교수(대구대 AI학과) 등 연구자들은 메타버스 기반 사회성 기술 향상 교육 콘텐츠도 개발했다.
발달장애인은 메타버스 상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교육받을 수 있으며 화재 대피 등 안전 기술과 사회성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소장은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다양한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구대 건학 이념의 실천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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