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방·먹방 하면서 '49kg'…미자, 모델핏 유지 비결은?
미자 SNS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방송인 미자가 40대에도 날씬한 모델핏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미자는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40대에도 소화하는 흰 티에 청바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에 살을 빼고 나니 갑자기 흰 티에 청바지 도전하고 싶더라고요”라며 “자꾸 바지 1~2개로 돌려 입는 것 같아서 급하게 청바지 4개 주문, 어제 새벽 5시까지 룩북 찍어봤어요”라고 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자는 다양한 스타일의 청바지와 흰 티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170cm의 큰 키와 49kg의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에도 미자는 SNS에 “나잇살 지기 딱 좋은 나이 40대. 저는 41살이지만 S사이즈를 입습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미자는 "타고난 체질이 아니라는 미자는 조금만 관리에 소홀하면 몸무게가 4-5kg 정도 늘어난다"며 "나이 40대에 먹방, 술방까지 하고 있는 자신은 남들 몇 배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코미디언 김태현과 지난 2022년 4월 결혼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등 SNS를 운영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