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비공개 결혼식을 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조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1일 명동성당에서 올린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은 어깨를 드러내는 디자인의 심플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신랑과 나란히 앉아 있는 뒷모습도 보였고 마지막 사진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민이 놀란 듯한 코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들을 접한 그의 지지자들은 ‘너무 예뻐요’, ‘마지막 사진 빵 터졌다’, ‘결혼식 사진보면 저런 사진 꼭 하나 있다’, ‘너무 너무 축하’, ‘은총 가득하길’ 등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이 게시글은 17일 현재 2만800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댓글은 1200여개나 달렸다.
한편 조민의 결혼식에는 조국혁신당 의원 전원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야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앞서 조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랑과 함께 살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