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구성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된 ‘대한의료기기중개임상학회 2021 학술대회’에서 2022년도 대한의료기기중개임상학회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의료기기중개임상학회는 2009년 설립된 이후 ▲연구회 주관의 국내 및 국제 학술 및 연구활동, ▲임상시험과 관련된 조사, 연구, 교육 및 홍보, ▲산·관·학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정보교환, ▲국외 학술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민 또는 스폰서를 대상으로 홍보활동 진행, ▲임상시험 관련 기관간의 협력체계 및 정보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구성욱 교수는 “산·학 연계, 국내외 연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 임상시험 관련 기관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임상시험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욱 교수는 연세 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센터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 대학원 주임교수,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 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